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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권영찬, ‘한부모가정 여러분, 설복 받으세요!’ 현금, 물품 후원

개그맨 출신 권영찬 박사는 지난 3일 진행된 (사)한부모가정 사랑회 설날 맞이 행사와 함께 한부모가정을 위한 설날 선물을 위해 개인적으로 현금과 물품을 합쳐서 300만 원을 후원했다.행복상담연구소의 권영찬 박사는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운영하며, 무료 상담과 함께 개그맨들과 연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사)한부모가정 사랑회 ‘설날 식사 함께 하기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남양시 지부에서 열렸다. 이날은 설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사랑회에서 참석한 한부모가정 자녀와 부모가 모여서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권영찬 교수는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황은숙 회장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며 운영위원과 후원자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소망교회 사회봉사부가 진행을 하는 ‘한부모가정 성탄절 행사’에 기부와 함께 재능기부 MC를 맡아 한부모가정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권영찬 교수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를 거쳐서 커넬대학교 상담학 교수를 지난 10년간 맡으면서,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캠페인’ 강사로도 활동하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권영찬 박사는 지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권영찬 교수는 현재 16만 2천명의 구독자의 채널을 운영하며 ‘억울한 연예인’, ‘힘든 연예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사실’을 기반으로 전하며 도와주고 후배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무엇보다 힘든 연예인들에게는 무료 상담을 지원하며 다양한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권영찬 교수는 현재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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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권영찬, ‘한부모가정 사랑회 성탄절 행사’ 재능기부‧후원

개그맨 출신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에 재능기부 MC와 함께 현금과 물품을 합쳐서 200만원을 후원했다. 권 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는 오는 23일 소망교회 친교실과 선교관에서 행사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사 제공, 2부 성탄 기념식, 3부 연예인 공연으로 이뤄진다. 3부 행사의 MC는 권영찬 소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김선미 권사의 현대무용 공연과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라치과 김재철 원장의 섹소폰 축하연주가 진행된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자녀들의 우쿠렐라 연주와 함께 한부모가정 자녀의 비보이 공연도 함께 열린다. 권영찬 소장은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참여를 해주신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손정윤 소프라노 교수님과 김재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와 함께 후원에 참여 해주신 이찬원, 김호중, 황영웅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권영찬 소장은 지난 5월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아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지난 2014년부터 무료 상담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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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팀 윤희송 팀장·김송이 부팀장 "안전한 축제, 행복한 축제"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지난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나보려 한다. 이번에는 행사의 안전과 경비를 담당하는 경호팀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경호팀 팀장 윤희송과 부팀장 김송이이다. 경호팀은 ‘수행경호부’, ‘경비안전부’, ‘경호지원부’, ‘경호가드라인부’ 4개 부서로 나누어 업무를 수행한다.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모든 경호팀은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안전을 관리한다. ‘수행경호부’는 내빈 분들과 연예인을 비롯한 크리에이터들의 근접 경호를 맡는다. ‘경비안전부’는 행사장을 통제하고 순찰하며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흐름을 관리한다. ‘경호지원부’는 다른 팀에서 경호팀에 지원을 요청할 경우 파견되어 사고를 대처하고 수습한다. ‘경호가드라인부’는 행사장 내 크리에이터 부스 질서 유지 및 연예인 출퇴근 통로 확보를 도맡아 수행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 윤희송 경호팀장: 최근 장소와 시간대를 불문하고,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의 4개 팀 외에 ‘경비안전부’라는 순찰팀을 꾸려 행사장 내를 지속적으로 순찰했다.△ 김송이 경호팀 부팀장: 마찬가지다. 경호팀을 교육할 때 수차례 당부한 내용이기도 하다. 흉기 소지자 및 난동자,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규정을 세우면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했다. 다양한 대피동선을 준비하고, 여러 포메이션을 꾸렸는데, 이 계획들이 이행되지 않아 다행이다.행사를 준비하며 힘든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 윤희송 경호팀장: 올해로 3년째 경호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번 팀원으로만 참여하다 첫 임원직이라 부담감이 크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정치인 등 다양한 계층의 내외빈분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보니, 세분화된 업무 매뉴얼 작성이 필수적이었다. 지난 2년동안 행사를 진행했던 올림픽공원이 아닐뿐더러, 내외적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겨 막막한 심정이었다. 다만 팀원분들과 특히 현 VIP 경호팀장님의 도움 덕에 원활하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김송이 경호팀 부팀장: 대학과 사무실이 멀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피로감이 심했다. 모든 부분을 예측하고 대처해야하는 경호 업무의 특성상 교육 자료 제작에도 많은 공이 들어갔다. 현장의 어느 부분에 몇 명의 경호팀이 필요할지,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각 팀에 최적화된 동선은 무엇일지 160명에 달하는 경호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팀장님과 매일 회의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모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행사에 오는 청년들이 즐기다 가셨길 바란다.활동 소감이 궁금하다.△ 윤희송 경호팀장: 열심히 준비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부분에서 변수가 발생할까 걱정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준비한 만큼, 행사가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되어 만족스럽다.△ 김송이 경호팀 부팀장: 준비한대로 행사가 완벽하게 흘러갈지 걱정이었다. 그러나 임원 모두 개인 시간의 대부분을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를 준비했고, 팀원들 모두 수차례의 교육과 답사를 진행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문제없이 청년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긴 것 같아 다행이다.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윤희송 경호팀장: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 즐기셨길 바랍니다! 아직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청년의 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내년 행사에도 와보시고, 기획홍보단으로도 활동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매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송이 경호팀 부팀장: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다른 축제들처럼 당일이 기다려지고, 끝이 나면 여운이 남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정말 평범하고 소소한 바람입니다. 저는 축제에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안전을 위해 일하는 팀이 바로 경호팀입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 자체를 안전하게 즐기고 가셨다면 그게 저희의 보람입니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질ㄴ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양기석 2023.09.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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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획팀 김민지 팀장·심수연 부팀장 "크리에이티브한 이벤트가 기다리는 청년의 날"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 전후, 다양한 이벤트로 청년의 날을 더욱 빛내줄 이벤트기획팀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심수연 부팀장: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이벤트기획팀장을 맡은 김민지, 부팀장 심수연이다. 이벤트기혹팀은 행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는 후원·협찬 물품에 맞춰 기획하고 진행하여 대주으이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 콘텐츠제작팀장으로 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이벤트팀장과 협력하는 일이 많았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이벤트를 주도해보고 싶은 열망에 이벤트기획팀 임원에 합류하였다.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어떤 요소가 중요한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해야 한다. 사전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 모두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야 이벤트를 기획한 우리도 더 보람차다. 더불어 높은 참여율을 위해 이벤트를 접하는 대중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시각적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벤트에 있어서 언제든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고 유연한 대응 능력을 갖추어 문제를 해결하고 이벤트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기획한 콘텐츠를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했으면 하는가.△ 김민지 팀장: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는 콘텐츠, 참여만으로도 얻은 게 많았다고 생각되는 콘텐츠로 이벤트 참여자분들의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이러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내년 이맘때쯤 다시 한 번 청년의 날을 기억해주고, 내년 청년의 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심수연 부팀장: ‘크리에이티브하다’고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재밌는 이벤트지만 뻔하고 식상한 이벤트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 팀 모두가 노력 중이다. 우리가 함께 기획한 이벤트가 축제 참여자 분들에게 참신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활동하며 청년의 날 축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나.△ 김민지 팀장: ‘청년의 날’은 청년들끼리 축제를 만드는 행사인데, 해당 과정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이 많이 이루어진다.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논의하며 한 명 한 명의 대단함과 단단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한 층 더 높아진 것 같다. 평소에도 청년의 날 축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해당 인식이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심수연 부팀장: 참여 전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라서 허술할 줄 알았는데, 어떤 축제보다 짜임새 있었다. 모두가 축제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도 더욱 열의를 불태울 수 있게 되었다.행사에 참여할 청년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청년들이 청년을 위해 만들어가는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토요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우리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 크리에이터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많은 부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권혜근 2023.09.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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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민 후원협찬팀 팀장 "후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청년의 모습"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기업들과의 컨택을 통해 후원과 협찬을 관리하는 후원협찬팀의 도경민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후원협찬팀장을 맡은 도경민이다. 후원협찬팀은 청년의 날 행사 당일 기업홍보전시관에 들어온 기업이나 업체를 컨택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후원협찬팀으로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학교 축제를 준비하며, 지금 수행하는 것과 비슷한 업무를 겪었다. 이때 후원협찬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요소라고 느꼈다. 이때의 경험을 발판으로 상대적으로 더 큰 무대인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겪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다.활동하며 뿌듯했던 적이 있는가.△ 홍보기획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해당 기업에 컨택한 바 있다. 그 결과, 실제 기획안을 토대로 부스도 준비 중에 있다. 이처럼 다른 부서와 함께 부스를 섭외하고,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장을 만들어가며 발생하는 시너지를 볼 때 뿌듯하다. 다만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다.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역량이 있는가.△ 축제의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내용 숙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후원협찬 업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다. 후원협찬물품과 더불어 부스운영까지 관리해야 하므로 행사 전까지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는 성격도 필요하다.청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시기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두고두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조희진 2023.09.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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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민 조직운영팀 팀장 "청년이 만드는 축제, 원활한 진행 이뤄졌으면"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기획홍보단 내 교통 정리를 담당하는 조직운영팀의 이용민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조직운영팀장을 맡은 이용민이다. 조직운영팀은 행사 전 여러 팀·단들 사이에서 일정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각 팀·단의 기본적인 필요 물품 구비, 명찰 제작을 통해 당일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팀·단원의 행사 기여도를 바탕으로 봉사시간을 배부하고, 상장 수여에 기여하는 역할도 한다.조직운영팀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지난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디지털콘텐츠단장으로 활동했었다. 마냥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행사가 끝나고 함께 했던 사람들과 대화해보니 좋은 추억이 훨씬 많았고, 또 다시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에도 참여하게 되었다.지난해 행사 당시 친분을 쌓았던 조직관리실장님과 관련 부서에 관한 대화 도중 흥미를 느꼈다.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아 올해에는 조직운영팀의 팀장으로 참여하게 되었다.2년째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활동을 하며 무엇을 느꼈는가.△ 작년에 활동한 디지털콘텐츠팀은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가 주 업무였다. 이는 청년의 날 행사 전에 끝나기에, 행사 당일에는 업무 비중이 적었다. 이에 비해 조직운영팀은 행사 자체에 더욱 집중하는 부서이다. 디지털콘텐츠팀은 시스템 업무가 주된 업무였다면, 조직운영팀은 보다 실무적이고 조직 내부와 관련된 업무가 진행된다.2번 활동했음에도 전혀 다른 성격의 직무를 경험한 것처럼 청년의 날 행사는 규모가 꽤 큰 행사이다. 이런 행사의 경우 보통 담당자분들이 중장년층 세대인 경우가 흔한데, 청년의 날 행사의 경우 진행팀이 모두 청년들로 구성되어있다. 청년들끼리 모여, 청년의 힘으로 청년들의 위한 행사를 일궈나간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느꼈다. 이번 행사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으면 하는가.△ 전년도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보다 자유로워진 상황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기대된다. 동시에 조직운영팀 팀장으로서 별다른 문제없이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사회에서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청년들의 역량이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느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청년들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사회에 널리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기획홍보단 임단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청년이 공통된 목표로 모였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일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의견을 주장한다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요청이 어렵다고 확실한 의견 전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히려 원활한 행사 진행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어려워하기보다는 확실한 의사 전달이 도움이 되기에, 이 점을 부탁드리고 싶다. 덧붙여 서로의 입장을 한발자국만 물러서 배려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현장이 되리라 생각한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가영 2023.09.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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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건 부스운영팀 팀장 "청년의 날, 시작과 끝엔 우리가 숨어있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각종 공사공단 및 기업들의 부스부터 크리에이터 팬밋업 부스까지, 행사장 전체의 부스를 관리하는 부스운영팀 곽민건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부스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곽민건이다. 부스운영팀은 ‘청년의 날’ 행사에서 활용되는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부스가 달라서 참관객의 취향과 요구에 따라 부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부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하여 편안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부스운영팀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한강 달빛 야시장’에 친구와 함께 놀러갔었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먹거리, 판매, 체험 분야의 다양한 부스들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당시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할 만큼 소중한 추억이다. 그때의 귀중한 추억을 또래 청년들과 공유하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부스운영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 혹은 부스 운영과 관련하여 기대하는 바가 있는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설치하여 참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 특히 진로에 걱정이 많은 청소년들은 여러 부스 체험과 관람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어 장래에 관한 고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 또한 인원 배치, 물품 준비, 관리와 운영 등의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참관객들이 행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어떤 행사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또래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로 기억되길 바란다. 본 행사의 취지가 “청년들을 위한 날을 만들자!”였다. 청년과미래의 부단한 노력 끝에 2020년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사회적으로 밝은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스운영팀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줄 수 있는 ‘꿀팁’은.△ 부스운영팀 팀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의사소통능력과 협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부스운영팀을 포함한 모든 기획홍보단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모여 성공적인 축제를 완성시켜 나간다. 개개인이 다른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순조롭게 협력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또한 협동력도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역할을 정하고 협력하며 업무를 진행해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지현 2023.09.09 08:59
IT

이통 3사, 태풍 힌남노 비상대응체제 가동

이동통신 3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 SK텔레콤은 5일 태풍의 강풍·호우에 대비해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실시간으로 피해를 집계하고 상황을 전파해 복구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한다. 주요 저지대 지하철역사 등은 침수에 사전 대비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간 시점에 복구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복구 물자를 본부 간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KT도 이날 과천 관제센터와 광역본부에 특별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상황에 따라 전진 배치한 이동식 기지국과 발전차, 배풍기, 양수기 등을 긴급 복구용 장비로 투입한다. KT는 저지대 침수 예방 조치와 도서 지역 축전지 용량 증설, 전도 위험 시설 점검을 지난 3일 마쳤다. 특별 상황실은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다가오는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인 만큼 연휴 기간 하루 1211명의 네트워크 전문가와 통신 시설을 24시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LG유플러스도 힌남노 북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준비 단계' 비상 레벨을 발령했다. 국사를 비롯해 비상 발전기, 예비 물품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설 피해가 생기는 경우에는 곧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용 예비 물품을 주요 장소에 전진 배치했다. 비상 상황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며, 긴급 대피소가 설치되면 이재민들을 위해 휴대전화 무료 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9.05 15:55
자동차

역대급 폭우 하루 만에 차량 2000대 침수…대처법·보상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8일 단 하루 만에 차량 2000여 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만일 차량이 침수 위기에 처했을 때는 시동을 끄고 곧바로 견인조치 해야 한다. 침수 피해 보상은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된 경우에 받을 수 있다. 다만 차량 내 물품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 9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폭우 시에는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한 예방 운전이 가장 중요하다. 범퍼 높이의 침수구간 운행 시 저속으로 정차 없이 한 번에 통과해야 한다. 침수 구간은 가능한 우회해야 하지만 폭우로 물이 차량 범퍼까지 차오른 구간을 통과할 경우 저속으로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침수 구간 운행 시 차량을 세우거나 기어를 바꾸면 엔진 흡입구나 머플러를 통해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춰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침수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브레이크 라이닝의 습기를 제거해야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침수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시동을 켜서는 안 된다. 침수구간 운행 시 차량이 멈췄거나 이미 차량이 침수됐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차량 내 다른 기기 등을 조작하지 말고 곧바로 견인해 정비해야 한다. 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본인이 가입한 손해보험회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피해 보상이 가능한 주요 유형은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다. 보상은 침수 전 상태로 원상 복구하는 데 소요되는 수리 비용을 자동차 보험가액의 100% 이내에서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이거나 보험가액보다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 전손 처리를 하게 된다. 전손 처리돼 보험사가 인수한 차량은 보험사가 폐차한다. 다만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또 차량 도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놓았을 때 빗물이 들어간 경우에도 보상되지 않는다. 수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살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직접 발급받아 첨부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체취득에 따라 비과세되는 범위는 피해차량의 가액 한도 내에서 비과세돼 새롭게 취득한 차량의 가액에서 기존 피해차량(기존 차량의 신제품 구매가격) 가액을 공제한 차액에 대해 취득세 등을 과세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09 15:05
프로야구

허구연 KBO 총재, 프라카리 WBSC 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지난 10일 KBO 사무국을 예방한 리카르도 프라카리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과 만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한 프라카리 회장은 지난 수년간 공고하게 이어온 KBO와 WBSC의 관계에 감사함을 밝혔다. 그리고 양 기구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WBSC가 주최하는 각종 국제대회의 발전 방안과 국제대회 신설, 주요 프로 리그 간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 받았다. 양 기구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BASEBALL5(장소나 형식의 제약을 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야구/소프트볼을 간소화한 형식의 스포츠)를 활용해 각종 물품 및 대회 지원 등을 통한 유소년의 야구 참여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5.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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